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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시가 되자마자 사무실에서 뛰쳐나와서 페달파츠 연희동 사무실로 향했다. :)

오늘따라 교통운이 좋은지, 지하철 역에 도착하자마자 열차가 와있고,
5호선->2호선 환승할때도 열차가 바로 와줬으며,
신촌역 4번 출구로 나가자 마자 04번 마을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. :)
덕분에 50분정도 밖에(?) 안걸려서 사무실에 도착했다!(마을버스 04번이 의외로 오래 걸렸다.)

마을버스 04번에서 내리면 교회랑 슈퍼가 보이는데 슈퍼 왼쪽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.
오르막길로 조금 걷다보면 왼쪽에 페달파츠가 있다.

동대문 매장일때는 꽤 위험해 보일정도로 가파른 오르막 계단을 올라서 사무실에 갔다면
이번엔 반대로 가파른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.



너무 늦게 도착해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질 않네 :$ 
아이폰을 사고나서 처음으로 플레쉬를 터뜨렸다.



주의(?)할 점은 왼쪽, 상호가 붙어있는 곳이 사무실이고 오른쪽은 사장님댁.
괜히 오른쪽 초인종을 누르지 맙시다. :)



급할것도 없었지만 도촬처럼 조심조심 몰래몰래 찍느라 재대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.
라기보단, 사진찍기를 즐겨하지 않아서 익숙치 않다.

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테스트 및 패킹하실동안 기다릴 수 있는 곳.
기존 동대문 매장과는 다르게 예전 쇼파 있던 자리엔 나무로 만든 선반(?)같은 의자가 있는데 앉아있기 조금 애매하다.
사진찍는 위치에 땅콩 쇼파가 있다. :)



회원분들의 제작 사진은 어디로 갔나? 그린데이한테 밀린 회원들 페달 브로마이드. 




저 안쪽이 사장님께서 패킹작업하시는곳.
앞에 있는 컴퓨터로 부품을 바로 담을 수도 있고, 웹서핑을 해도.. 괜찮겠지요?

지하철역에서 멀어져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.
하지만 친절히 맞아주시는 사장님 덕분에,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.

팁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, 7612버스를 타고서 04번 마을버스로 환승하지 않고 연희동 자치회관(홍대에서 페파방향으로 갈때는 정류장번호 13-223 페파에서 홍대방향으로 갈때는 정류장 번호 13-222)에서 내린 후 걸어가는 것도
나쁘지 않을듯 하다. 7612가 홍대역, 합정역, 영등포구청역등에서 정차하니, 참고하시길 :)

사무실이 궁금한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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